상문동주민자치위원 서정순씨는 지난 1일 상문동주민센터에 백미 (20kg) 13포를 기탁했다.
기탁금 마련은 2015년부터 시행한 “독거노인안심카드병” 보급사업에 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이 사업의 활동수당을 적립하여 마련했다.
기탁자 서정순은 “주민자치위원으로 일하면서 상문동 어려운 주민들의 애로를 잘 알게 되었고, 독거노인안심카드병 보급사업 봉사자로 활동했다. 독거노인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도울 방법을 고민하다 경로당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좋은 나눔을 실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상문동 경로당 13개소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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