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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화가 유진, 산수화전 ‘자연의 숨결전’ 개최오는 15일까지 수양동 ‘섬·달 아트센터, 갤러리 섬·달’에서

거제에서 활동하는 여류화가 ‘유진’ 작가의 첫 산수화전인 ‘자연의 숨결전’이 오는 15일까지 수양동 ‘섬·달 아트센터, 갤러리 섬·달’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및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 특선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나원(아호) 유진 화가의 이번 전시회는 ‘산(여름산)’과 ‘어화둥둥’ ‘계곡처럼’ ‘산사로 가는 길’ ‘두메산골 벗어나면’ 등 동양화의 비움의 미학과 선비의 올곧은 성품을 서양화에 접목한 산수화 수십점을 선보인다.

산후 우울증 치료 차 주치의 추천으로 미술을 만났다는 유진 작가는 최근 3~4년 동안 고독한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상문동에서 시행하는 ‘상문동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 중인 추진위원회에서 ‘북까페 갤러리분야’에 재능기부도 마다않는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진정한 내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유은영’이란 이름을 내려놓고 ‘건강하자’고 직접 지은 ‘유진’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유 화가는 “어느 날 쓰러져 몇 년 보이지 않아 걱정하신 모든 분들께 걱정하시지 마시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시작했다” 담담히 밝히고 있다.

특히 상문동사무소 김동근 담당은 이번 전시회 서문을 통해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의 번잡한 일상을 살짝 내려놓은 호젓함에 경이롭기까지 하다”면서 “작품에서 유 화가의 고뇌에 찬 숨결과 자연에로의 동경, 작가의 열정이 읽혀진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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