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붕백병원(병원장 조세현)은 30일, 임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관 락희만홀에서 홍원숙 경영지원본부장, 황의돈 감염관리실차장의 퇴임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재직기념패 및 상품전달, 퇴임사, 병원장격려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홍원숙 본부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20년 넘게 병원 생활에 대한 소감과 후배들에게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고 크게 성장할 병원을 위해 힘찬 응원을 보낸다고 하였다

연이어 황의돈 차장은 하나의 작은 나무가 환자들의 쉼터가 될 만큼 크게 자랄 동안 거붕백병원에 머물러 있었다며 그 오랜 기간 동안 가족같이 지내왔던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고 하였다.

거붕백병원 조세현 병원장은 끝은 그대로 끝이 아닌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라며 병원의 성장에 힘써주신 두 분의 앞날에 빛이 가득하길 바란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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