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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여년 수협역사의 시작점 ‘수협효시공원’12월26일 개장식…변광용 시장, 수협 공노성 대표이사 등 참석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지난 26일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에 건립된 ‘수협효시공원’의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거제시의회 의원 및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 내빈과 사등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수협중앙회 공노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거제수협 김선기 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 수협역사의 기념비적인 현장을 함께 했다.

변광용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거제에 의미가 깊은 수협효시공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수협의 협동정신을 살릴 수 있는 명소가 탄생했다”면서 “앞으로 수산업과 바다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거제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운영을 맡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옥영문 의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노력해 준 사등면민 및 가조도 주민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이 시설이 어업인들이 문화를 공유할 수 있고 역사에 충실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덕담했다.

공노성 대표이사는 “발전된 거제에서 수협효시공원이라는 역사의 시작점을 함께 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많은 수협인에게는 성지와 같은 곳으로 앞으로 많은 발걸음이 이어지길 기대하며 이후에도 명소의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빈 축사에 이어 김용우 수협효시공원추진위원장과 거제시청 담당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커팅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수협효시공원은 조선어업조합중앙회 발행 ‘조선어업조합요람’에서 “1908년 7월10일 농공상부대신의 인가를 받아 국내 최초로 ‘거제한산가조어기조합’이 거제시 사등면 창호리 가조도에 설립되었다. 이것이 우리나라 수산업협동조합의 효시다”라는 기록에 따라 근대적 수산단체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됐다.

대지 7370㎡에 지하1층, 지상4층의 건축물로 총사업비는 약 67억원(국비30억, 도비8.1억, 시비18.9억, 수협10억)이며 지난 2014년 착공해 2018년 7월 완공됐다.

거제시 사등면 창호리 2080번지 일원에 세워진 이 건물의 지상 1층은 ▲사무실 ▲전시실 ▲다목적실 ▲특산물판매장, 2층은 기념관 옥상으로 통하는 하늘정원이 펼쳐지며 3층은 전망대, 4층은 카페테리아로 운영된다.

전시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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