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문제행동의 긍정적 지원방법 습득 위해 구슬땀
거제시 국공립 등 정부지원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발달지연 및 장애가 있는 영유아 교수방법 습득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거제시국공립어린이집 협의회 주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강사 : 연성대학교 유아특수재활과 김수진 교수)은 지역 내 사랑빛어린이집 외 10개소 어린이집 58명의 장애아동을 담당하고 있거나, 발달지연 영유아 교육에 관심이 있는 보육교사 및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달 지연 영유아의 특성을 이해하고 문제 행동에 대한 다양한 중재 방법을 습득해 영유아의 행동을 이해하고 긍정적 행동을 지원하는 지도교육을 위한 실제적인 교육이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현장에서 발달지연 아동 지도 방법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또 이날 참석한 보육교사들은 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토요일 장시간의 교육 시간을 소화해 가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았으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은 발달 지연, 장애 영유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건강하게 교육시키기 위한 보육환경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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