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히트곡과 함께 8월30일 거제문예회관 대극장에서
1990년대를 풍미했던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거제로 온다.
거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30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변진섭 콘서트’를 개최한다.
1990년대 감성적인 발라드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변진섭은 국내 최초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도 한 발라드의 전설이다. 7080세대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심어준 그의 음악은 지금도 ‘나는 가수다’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희망사항’, ‘숙녀에게’, ‘새들처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로라’, ‘너에게로 또 다시’와 같은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7080세대를 위한 추억과 감동의 무대가 꾸며진다.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 나오는 여자’ 우리들의 희망사항을 이야기하던 시절이 생각나는 이 계절, 감성 가수 변진섭의 콘서트는 7080세대의 달콤한 추억을 떠올리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 8월 30일 오후 7시에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변진섭 콘서트’는 현재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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