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3:23 (금)
미술작품과 뜨거운 여름이 만났다
미술작품과 뜨거운 여름이 만났다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4.08.13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문예회관, 경남여성미술대상전·경남구상작가협회전 작품 전시

무더운 여름 180여점이 넘는 미술작품의 대향연이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남여성미술대상전과 경남구상작가협회전이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로비, 복도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경남구상작가협회(회장 신현수)가 주최한 이번 전시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경남여성미술대상전의 작품 142점과 28회 경남구상작가협회전 작품 39점으로 꾸며져 있다. 아트페어를 방불케 할 정도로 대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전시를 찾은 시민들은 벽면을 가득 채운 미술작품의 향연 속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거제에서 최초로 열린 경남여성미술대상전에는 대상인 김민원 작가의 ‘일상 속에서’ 수채화 작품을 비롯해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공예작품, 압화 등 다양한 수상작품들이 전시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39점이 출품된 경남구상작가협회전에서는 김희철 작가의 ‘날으는 꿈’, 정종근 작가의 ‘꽃잎들의 이야기’를 비롯해 경남 구상회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경남여성미술대상전 시상식 및 전시오프닝은 16일 오후 2시 전시실에서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