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에 거제시와 함께 참가
거제시의 대표적 관광자원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거제씨월드’가 국내를 넘어 전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한 여정에 돌입한다.
거제씨월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부산국제관광전은 우리나라 2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거제씨월드는 거제시와 함께 참가한다.
거제씨월드는 이번 관광전 기간 동안 깃발형태의 홍보 수단인 휴먼플래그를 활용해 씨트랙, 돌핀스윔, 벨루가 인카운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관광전 참가자 모두가 거제씨월드를 방문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도 펼친다.
홍보팀 이강현 과장은 “이번 관광전은 관광도시 거제시를 널리 홍보함은 물론 거제씨월드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거제시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관광전은 전세계 43개국 241개 업체가 총 430여 부스 규모로 참여할 예정이며 10만여 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규모 관광박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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