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3일, 일운주공 동 대표 회, 마을회, 주공한마음 회, 거제새우조망공동체회원들이 지세포일운주공아파트 상가 앞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여름 일운면에서 개최되었던 ‘거제바다로 세계로 축제’ 행사에 참여해 얻었던 수익금과 이번바자회수익금으로 오는30일 효도관광과 연말불우이웃돕기 및 어르신들에게 떡국나눔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일운주공 임차인대표를 맡고 있는 서경수대표(68세·거제새우조망공동체위원장)는“연말 김장나눔행사를 위한 텃밭 가꾸기, 마을청소, 쓰레기분리수거캠페인 등에 참여 해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날 행사에 써 달라며 30만원을 후원했다.
유나경 주공마을이장(70세)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덕분으로 매년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재평 일운면장은 “어려운 경기인데도 바자회를 통한 불우이웃돕기에 혼신의 힘을 써 주시는 주공 동대표님, 마을이장님 그리고 회원님들에게 고맙고 감사한 말씀을 드린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어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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