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공립 유치원인 거제유치원과 LINC3.0사업과 유아교사양성을 위한 업무협의를 지난 7일에 진행하였다. 이로써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산을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여 대학은 교육부의 LINC3.0 사업 추진의 산학협력을 한층 더 활성화하고, 유치원은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확보하여 지역사회의 책무를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
거제유치원은 2020년 3월 1일에 개원한 공립단설유치원으로 2022.3~2024.2 까지 교육부요청 경상남도교육청지정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통합교육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거제유치원의 안연옥원장은 “거제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서 좋은 유아교사를 양성하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며, 유치원에서도 국고의 지원을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적극적인 자문을 받아 우수한 성과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허정석 총장은 “거제대학과 거제유치원은 명칭에 공통으로 거제가 들어가 있고, 거제가 들어가는 기관은 지역교육에 대한 책무를 더욱 잘 이행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유치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LINC3.0 사업을 통해서 충분히 해소할 수 있고, 유아교사 양성 중 우수교사의 강의와 좋은 실습처가 제공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거제유치원과의 MOU를 통해서 두 기관은 유아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확산하는데 있어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며, 무엇보다 유아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상호협력활동을 통해 지역 유아교육의 질을 한 단계 격상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