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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성씨름동호회 추명화선수, ‘전국 생활체육씨름대회' 값진'3위'
거제여성씨름동호회 추명화선수, ‘전국 생활체육씨름대회' 값진'3위'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22.11.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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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급 3위에 입상한 추명화선수

‘아씨 단’거제여성씨름동호회(회장 정은림)추명화 선수가 2022전국 생활체육大장사씨름대회 여자부무궁화급(80Kg이하)준결승에 진출해 거제여성씨름동호회 창단300일 만에 값진3위를 차지했다.

무궁화급 최명화선수는 19일 경남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무궁화급 장사준결승전에서 수원시 대표로 출전한 강윤지선수에 2-0으로 아깝게 패해 3위에 올랐다.

협회관계자들과 '아씨단'여성씨름선수단의 기념촬영장면

또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아씨단 여성씨름동호회‘ 정은림, 박지혜선수가 체급별 8강에 진출했으며, 이혜림선수는 여자大장사 16강에 진출하는 등 신생팀인 아씨단의 저력을 과시했다.

전날열린 남자 중년 부(90Kg미만)준결승에서 김창식선수(거제)는 김은호(대전)를 상대로 2-0으로 물리치고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거제시고현동에서 ‘리얼피트니스학원’강사로 활동 중인 추명화씨는“현재 계룡초등학교와 김해 신어중학교 씨름 부 선수인 두 아들을 뒷바라지하면서 씨름의 매력에 푹 빠져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면서“큰 대회에서 3등을 했는데 제대로 훈련을 하면서 1등도 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년부(90kg미만) 3위를 차지한 김창식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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