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 주공아파트 한마음회는 지난16~17일까지 이틀동안 일운 주공아파트에서 회원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제1회 아나바다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새마을 사업으로 주민들이 집에서 쓰지 않는 옷가지, 운동기구, 가방, 신발, 가구 등을 가져와 벼룩시장에서 얻은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회와 거제새우조망공동체들로 구성된 일운주공아파트 한마음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행사뿐만 아니라 바다 환경정화 활동, 경로당 어르신 효도 관광, 노인 떡국 나누기, 점심밥상 나누기, 독거노인 돌봄행사 등 손길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다니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단체다.
새마을 지도자 서경수 회장은 새우조망공동체의 후원과 함께 전해드릴 성금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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