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가을맞이 문화 행사로 ‘도란도란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시민 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애니메이션 ‘몬스터 패밀리2’를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몬스터 가족 포토존 운영, 대롱 과자 간식 나눔, 가족 이벤트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돗자리 영화제는 영화관에서 보는 거와는 달리 돗자리에서 편한 자세로 볼 수 있어서 어린아이들도 재미있어했다”며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문화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세대 간 소통하고 이해하는 문화의 장을 만들고자 다채로운 기획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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