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주공 마을(이장 서경수)은 지난10일 12시부터 일운주공아파트 어르신 35명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올해로 6번째로 맞는 떡국 나눔 행사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과 거제새우조망 공동체의 후원으로 개최한다.
매년 행사를 개최 하다보니 마을 주민들의 역할 분담도 확실하다. 떡국을 끓이는 일, 비빔밥 만드는 일, 과일 담는 일, 서빙하는 일, 식탁을 정리하는 일 등 일사분란한 움직임에 많은 분들이 칭찬이 가득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경수 이장은“매번 행사를 추진하고 있음에도 마음 내어주는 유순정 일운주공 한마음회 회장님과 거제 새우조망공동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웃으면서 돌아가시는 모습에 내 마음도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일운주공한마음회는 수년 전부터 거제새우조망 공동체와 협력하여 해안가청소 및 효도관광, 떡국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일운 대신마을, 예구마을에 떡국 나눔 행사에도 협찬활동을 해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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