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곽영명)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제26회 경상남도 서예대전에서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서예대전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심사를 통해 출품작 952점 중 입상작을 선정했으며 신미나씨는 한글부분에서, 이순란씨는 한문부분에서 각각 특선을 수상했다. 이외에 강시남·김미숙·박상미·양원경·전영애·황경숙·황지영 씨가 한글부분에서 입선을 수상했다.
이처럼 고현동 서예교실의 화려한 수상경력은 반희숙 강사의 수업에 대한 열의와 모든 수강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에서 비롯됐다.
신상근 고현동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잘 운영돼 수상자 배출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현재 서예, 요가, 노래교실 등 14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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