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옥주원)은 지난 29일 '10월 기초질서확립 거리홍보 및 가을 국토대청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농번기 농민들이 참여하기 힘든점을 고려해 연초면 오비리에 위치한 거제택시봉사단과 소오비주민 40여명이 소오비마을 입구에서 기초질서확립 거리홍보를 실시했다.
이어 오비교를 시작지점으로 소오비마을 일대 왕복 2.5킬로미터에 이르는 정화활동을 병행 실시해 쓰레기 2톤을 분리수거 했다.
옥주원 연초면장은 "10월은 한해동안 열심히 농사를 지어 곡식을 거두는 달로 농업을 종사하는 분들이 일년 중 가장 바쁜 달이다"며 "이번달은 매달 청소 참여를 많이 하는 바쁜 농민들을 대신해 거제택시봉사단들과 소오비주민이 국토대청소에 앞장 서 주니 무척 감사하다. 더불어 기초질서 지키기와 쓰레기 5%줄이기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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