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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기, 김창규도의원 거제지역 무역항 현장 점검
김선기, 김창규도의원 거제지역 무역항 현장 점검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4.01.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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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사용 항만공유수면 점․사용료 불합리성 개선 주문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 소속 김선기의원과 김창규의원은 지난해 26일 경남항만관리사업소 관계자 등과 함께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을 방문, 이 회사가 사용하고 있는 항만시설 대한 현장실사를 벌인데 이어 장승포항, 고현항, 옥포항 등 3개 항만시설의 사용 및 공유수면 점․ 사용허가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두 도의원은 삼성중공업이 사용하고 있는 일부 항만시설의 경우 공유수면의 위치에 따라 점용· 사용료의 차이가 너무 크다고 지적하고 관련 법령 개정 등을 통해 공유수면 점․ 사용료에 대한 불합리한 점을 개선해 달라고 경남도항만관리사업소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또한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장승포항 유람선터미널 주차장시설을 장애인, 노인단체 등에서 유료화해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장승포항 항만부지 내에 컨테이너들이 너무 무질서하게 배치되어 있어 관광지 미관을 해친다며 다시 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 두 의원은 거제시에서 주최하는 송년불꽃놀이 행사장을 점검하고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항만관리소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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