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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복지관 '엄마! 어디가?' 세번째 이야기 진행
옥포복지관 '엄마! 어디가?' 세번째 이야기 진행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4.11.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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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엄마! 어디가?' 세번째 프로그램을 지난 8일 가야산국립공원의 지원으로 총 40명의 가족들이 함께 다녀왔다.

이번 '엄마! 어디가?' 프로그램은 가야산 국립공원 뽈똥마을의 가마솥 밥짓기를 시작으로 해인사 역사탐방, 가야산 소리길 자연해설 프로그램, 가야산 국립공원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져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가마솥 밥짓기 프로그램은 솔가지를 직접 주워 가마솥 밥을 짓는 프로그램으로 조손가정의 참여자인 김모(76) 할머니는 “50년만에 가마솥 밥짓기를 해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손주 손녀들과 불 앞에서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 보물찾기, 건강꼬치구이체험, 손수건 만들기, 뽈똥떡 만들기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만족도 조사와 함께 가야산의 특산물인 새송이버섯 한박스를 기념품으로 가족별로 증정했다.

2015년 '엄마! 어디가?'에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있는 여행업체 및 후원단체들은 옥포복지관 손윤정 사회복지사에게 전화(639-8141)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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