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동백로타리 클럽(회장 옥연자)은 지난 9일 거제시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쌀10㎏, 40포(1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는 거제동백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인근에 파종하고 수확한 고구마와 유자청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구입한 쌀로 거제지역 불우이웃에 쓰이길 바랬다.

옥연자 회장은 “매년 하는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올해는 고구마를 심어 판매해 봉사기금을 마련했고 내년에는 더 많이 수확해 불우이웃을 도울 것” 이라고 전했다.

거제시는 기부받은 쌀을 거제지역내 아동센터 및 장애인단체협의회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