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거제의 모습과 변천과정을 담은 기록물을 수집한다. 수집대상은 거제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사진, 동영상, 문서, 일기, 기념품, 행사 자료 등 개인이나 단체가 보유한 모든 형태의 기록물이다.
수집은 오는 5월31일까지 계속되며 기증자에게는 감사장과 기록물 복사본(디지털사본)이 제공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관련 기록물을 보관하고 있는 시민들은 시청 행정과나 면․동 주민센터에 연락해 소중한 역사기록물 보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수집된 기록물은 보존처리 등을 거쳐 거제시 기록관에 영구 보존되며 연구와 출판․전시 등에 활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행정과 기록물관리담당(639-33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거제시는 수집된 기록물 중 우수기록물을 선별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거제 100년의 추억 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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