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지난 21일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차수 교육프로그램 ‘박물관학 개론Ⅰ: 박물관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운영했다.
1년 동안 총 30회차로 진행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박물관 학예분야의 각 전문가들이 개론 강의와 더불어 문화유적지 답사를 함께 한다.
또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전시팀/교육팀/운영팀을 구성해 직접 전시를 기획․연출하며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박물관학 개론Ⅰ: 박물관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현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김광희)과 함께 박물관의 역사와 기능에 대해 살펴보고 학예연구사・보존과학사・교육사 등 학예분야 전문인력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꿈다락 참가자들은 물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부모들의 열띤 관심 속에 쉬는 시간에도 질의응답이 끊이질 않았다.
오는 28일 2차수 교육프로그램은 현 해동문화재연구원 학예연구원(손태진)과 함께 문화재 발굴에 대한 강의와 유물실측 체험을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가자 추가모집은 오는 3월29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중등 1~3학년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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