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경상남도청소년종합지원본부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공모하는 2015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상상(相翔)학교’ 사업에 지난 16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내 4개 청소년수련시설이 선정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상상(相翔)학교’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연극과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체험을 통해 삶의 행복감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나아가 청소년들의 관계회복 및 사회성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활동이다.
4월부터 총30회의 연극&뮤지컬 교육과 마지막 최종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문화예술교육으로 행복 충전하고 다른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숨겨진 끼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있는 지역 내 청소년(고등학생)들은 청소년수련관(639-8163, 손윤정 청소년지도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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