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골프협회는 제12대 이경연 회장(62)및 12대 집행부의 취임식을 갖고 선수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글로벌 골프스타를 육성하고 골프대중화에 힘써 시민과 함께하는 골프협회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방침을 밝혔다

​7일 거제시골프협회장으로 취임한 이경연 회장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하는 골프가 건전한 종합스포츠로 인식되도록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히면서 15년 사업계획에는 경남도민체전 선수단 지원을 시작으로 클럽대항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목할 점은 골프협회가 스포츠종목으로 남지 않고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의 서막을 연다는 목표아래 지역내 체육관련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위기 청소년 지원사업,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돕기와 일자리 창출사업등을 추진해 거제시골프협회가 지역시민에게 체육 뿐 아니라 봉사를 통해서도 다가서겠다"고 다짐했다.

이경연 회장은 골프협회 전무이사와 상임부회장 시절 관내 체육인들의 리더해 체육인들의 지역에 봉사활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대한체육지도자 봉사연합회를 창립,경상남도에 등록해 체육인의 특성을 통한 각종 봉사활동을 도입해 지역 및 창원지방법원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으로 뛰어난 수완을 보이며 지난 경남도민체전에서는 거제시 골프가 창원시를 뛰어넘고 우승을 거머쥐는 성과를 일구어 낸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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