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풍 의원 5분자유발언 통해 주장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 분출과 분쟁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거제시의회 전기풍 의원은 8일 열린 제178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복잡 다변화 되어가는 주민들의 욕구 분출과 지역사회 내 갈등요소는 이해당사자 상호간 손실을 감내해야 하는 것은 물론 이해당사자의 대립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주민들의 불편 또한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개인과 개인, 단체와 단체, 개인과 단체 상호간 상반되는 욕구로 인한 갈등해결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분쟁조정위원회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권민호 거제시장이 운영하는 ‘시민신문고’를 확대개편해 지역 내 갈등요소를 중립적인 입장에서 파악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한 (가칭)거제시 지역사회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분쟁조정위원회 구성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최고의 원로를 추천받아 위촉해 법과 제도적 한계에 부딪치는 분쟁요소들을 해결해 내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거제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