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가 완전히 새학교가 되었어요!”
“강당과 어울리는 모습으로 학교가 새롭게 태어난 것 같아요!”
옥포초등학교(교장 류봉민)는 지난 9월 22일, 오랜 숙원 사업의 하나였던 학교 외벽 도색 사업을 마쳤다. 학교 건물의 새단장으로 낡고 오래된 모습의 건물 외관과 방수 성능 개선, 시각적 효과 이상의 유무형의 긍정적 결과와 함께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조성하고자 했다.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해 옥포초등학교에서는 매년 일정액의 학교예산을 절감하였으며, 약 3800만원의 학교자체 예산을 마련하여 추진하였다. 본 사업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학교 강당의 외부 이미지와 일체감을 주기 위해 흰색 바탕에 노랑, 파란 강조색을 넣었으며, 별관은 붉은 벽돌 건물이라 흰색으로 깔끔하게 칠하였다.
김지연 행정실장은 “그동안 오래되고, 낡아보였던 학교 모습이 이렇게 새단장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 이러한 사업들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니 보람을 느끼며, 도색 작업에 작은 불편함도 감수해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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