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시장 및 광역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선거전이 본격화됐다.
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21일 거제시에선 시장 및 광역의원 후보군 가운데 유승화(63)거제창조도시포럼 대표가 가장 먼저 새누리당 거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유 예비후보는 등록시작 시간인 이날 오전 9시 전부터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등록시작 시간과 동시에 서류를 접수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유 예비후보는 “4년전 거제시장 출마 경험을 되살려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선거전에 임하는 결의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서 유승화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6월 4일 거제시장 선거는 거제시가 명품도시로 도약할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밝히면서 “새롭고 참신한 인물, 작금의 위기극복에 필요한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인물,행정가로써 거제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실력 있는 일꾼을 뽑는 선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유 후보는 첫 공식일정으로 거제시청 민원실을 시작으로 앞으로 대대적인 첫 걸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승화 후보는 “이제는 거제는 미래로,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진정 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경험 있는 행정 전문가를 선택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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