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13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물가안정, 귀성객 교통 소통대책 등 7개 분야를 집중 점검하고, 연휴기간 동안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먼저, 교통 소통대책으로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종사원 친절교육, 차량 사전점검, 버스터미널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교통 불편신고 접수처리를 위해 업체별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한다.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을

거제시는 무허가(신고) 고정 옥외광고물 중 허가 및 신고요건을 구비한 광고물의 양성화를 추진한다.시는 지난해 거제 전역을 대상으로 고정광고물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이 중 약 6,700여개 업소가 양성화 대상이며, 이들 업소에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원활한 신청처리를 위해 권역별 지역을 나눠 분기별로 추진하며, 3월말까지는 장평,고현,상문,수양동을 중심으로 양성화를 실시한다. 접수 장소는 시청 도시과이며, 시민 불편최소를 위해 1~2회씩 면·동사무소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양성화 기간내 자진신고한 광고물은 구비서류를 최대한

지난 17일 거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양민)는 주민센터에서 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계획의 건, 「에어로빅 취미교실 프로그램」 개설의 건,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운영의 건과 「제4기 주민자치위원 추가모집」등을 논의했다.최명호 거제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실천의지가 중요하다.”며 “거제면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양민 위원장은 “내가 살고있는 고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20일 오전 10시께 거제면 옥산리 농협농산물 가공공장 앞 도로에서 거제면 방면으로 가던 1.5톤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인근 교각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J씨(25. 통영시)가 부상을 입고 거제백병원으로 긴급후송됐고, 트럭에 실려 있던 음료수병 등이 도로에 떨어져 인근 도로가 한때 정체되기도 했다.경찰은 내리막길에서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에 따라 브레이크 파손 후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한편 사고현장을 지다던 거제면사무소 공무원들이 긴급 출동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설치 후 각 기항지 선착장에 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설 연휴 특별교통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키로 한다고 밝혔다.올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한 4일로서, 관내 도서지역을 찾게 될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지며, 귀성객(입도객)은 설 전날인 30일(금)에, 출도객은 연휴 마지막날인 2월 2일(월)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적․과승 우려구간에 대해 집중 안전관리 할 예정이다. 또한, 통영서 관내 30개

최근 거제시 거주 화이트칼라를 대상으로 부동산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 대상은 대기업 간부 그리고 전문 직종에 종사하는 이른바 화이트칼라가 주된 표적이다. 거제시가 타 지역에 비해 불황이 없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외지에서 거제로 전입, 병 ․ 의원을 개업하는 전문의가 적지 않았다. 4~5년 정도 고생해서 어느 정도 돈도 벌고 안정을 찾아 재테크 쪽으로 관심을 갖는 시기가 부동산 사기범들의 좋은 먹잇감이 된다. 사례1)몇 년전 A씨는 대전에서 치과병원을 운영했다. 긴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난에

변광용 거제시장 야권단일후보(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특보)장)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공원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상 제막식’에 참석, 건립기금을 모으고 여론을 조성하는 등 추모상 건립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들에 격려의 말을 전하고 방명록에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은 지난 17일(목) 거제국민 체육센터에서 열린 홍명보장학재단컵 전국유소년 클럽 축구대회 개막식에 참석, 대회 관계자 및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격려했다.황종명 의장은 이 날 축사에서 축구 영재들의 육성과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홍명보 장학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우리의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하여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워나가며 지․덕․체를 겸비한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수영을 마치고 한겨울 차가운 바다에 놀라고 있다.18일 오전 11시 덕포해수욕장에서 '제 10회 거제 국제펭귄 수영 축제'가 만여명의 참가자들과 관광객들이 장사진을 이룬 가운데 열렸다.250여명의 외국인을 비롯 1300명의 수영 축제 참가자들이 덕포해수욕장 바다에서 왕복 50m의 거리를 힘차게 물살을 갈랐다. 곳곳에 파이팅을 외치고 수영을 마친후 한해 덕담을 나누는 이야기로 가득찼다.특히, 수영을 알리는 신호와 동시에 바다에서 쏘아올린 불꽃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옥포 1동 밸리 댄스팀을 포함 10개 팀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

2014년 거제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이 완료됐다.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최현삼)은 지난 16일 3층 회의실에서 거제지역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경상남도 제14(옥포,장승포지역), 15학교군(신현지역) 및 중학구(면지역) 중학교 무시험 진학 추첨’을 실시했다.이날 추첨을 통해 거제지역 19개 중학교에 올해 신입생 3024명(남 1573명, 여 1451명)이 가려졌다.올해 거제지역 중학교 신입생은 2013학년도 신입생 3404명(남 1861명, 여 1543명)보다 390명 줄었고, 학급수도 2013학년도

지난 15일 상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혜숙)는 올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의 일환으로 삼성중공업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는 상문동 주민자치위원들 뿐 아니라 상문동(동장 제채윤) 직원, 거제시 영어마을(원장 장동혁) 원어민 교사등 25여명이 함께했다. 삼성중공업(사장 박대영) 총무팀 이상웅 상무와 직원의 안내로 대회의실에서 홍보영상을 감상하고 간단하게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임 위원장은 “청마의 해 첫 월례회의를 삼성중공업 견학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

거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나무 고사목 제거 현장에 참여하는 거제시 산림병해충방제단, 함양국유림 영림단 등 산림방제사업 참여 근로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16일 안전 및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병해충담당,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양산)을 초정해 이뤄졌다. 소나무재선충의 생활사 및 방제기법, 작업장 안전관리 전반, 각종 산림사업별 사고유형 및 예방법, 근로자 건강관리 등 참석자의 눈높이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

미래 우리나라의 축구를 책임 질 꿈나무들이 대거 참가하는 홍명보 장학재단컵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식을 가지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전국에서 U-10 23개팀, U-12 32개팀 총 55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권민호 거제시장과 홍명보 장학재단이사장 간에 대회개최 조인식을 가짐으로서 성사됐다.개막식에는 해외 출장 중인 권민호 거제시장을 대신하여 강해운 부시장, 황종명 거제시의회의장, 경남도의원 및 거제시의원, 체육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하여 대회개최를 축하 하였으며, 홍명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삼성중공업 내 봉사단인 나무사랑봉사단 (단장 박배성)의 지원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무료급식소 앞과 진입로 등에 벤치등 공간이 없어 노인, 장애인들이 화단이나 대리석 바닥 등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복지관내 벤치 등을 마련하기 위해 삼성중공업 봉사단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이에 삼성중공업 나무사랑봉사단에서는 야외벤치 6개를 만들어 주어 노인, 아동, 장애인들이 따뜻한 봄볕을 편안하게 맞을 수 있도록 2014년 1월 11일 토요일 복지관을 방문해 설치했다

거제시(권민호 시장)는 설을 맞아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과 청소 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설날부터 3일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일제히 휴무를 실시함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적치로 인한 시민불편이 예상되어, 이를 예방하고자 설연휴 청소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거제시가 마련한 ‘설 연휴 청소 관리대책’에는 집중 청소기간을 설정해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 청소관련 시민불편해소를 위해 시청과 대행업체의 청소민원 상황반을 운영해 민원을 처리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쾌적한 시가지 환경을 위

유승화 창조도시포럼 대표는 17일(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와 인권을 위한 『평화의 소녀상』제막식’에 참석했다.유승화 대표는 제막식에서 “일본 ‘위안부’ 문제는 우리 사회의 충격이며, 앞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일본군 ‘위안부’ 역사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면서 “위안부 피해자 분들의 명예 인권회복 및 여성인권과 바른 역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거제면 내간마을 물이 빠진 갯벌에서 바지락 캐기가 한창이다.40~50여명의 타지 및 마을주민들이 모여 호미가 바쁘게 움직인다. 1인당 만원을 내면 바다물이 들어올 때까지 맘껏 캘 수 있다.부산에서온 박모씨(63.여)는 "팔과 허리가 아프지만 바지락 캐는 재미에 시간 가는줄 모르겠다"고 말했다.

하청면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김동석)은 지난 1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로 출범한 제8기 주민자치 위원회의 첫 회의로, 사회복지분과, 산업건설분과, 문화체육분과 등 각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주민자치위원회 및 센터 사업계획과 예산편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설날맞이 불우이웃돕기, 초중고 장학금 지급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방법에 대해 의논하고 의결했다.김동석 위원장은 각 분과위원회가 활성화되어 면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솔선 헌신할 것을 부탁하며 화합과 소통

빠르면 2월 중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폭의 거제시 인사를 앞두고 관가(官家) 안팎에 미묘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특히 오는 6월 말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사무관급이 7명에 달하면서 시청 내 ‘고참 6급’들에게는 피 말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국장급 1명도 빈자리가 생기면서 서기관을 향한 사무관들의 물밑싸움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1월13일자 정기인사에 이어 후속인사의 성격을 뛴 이번 인사는 그 규모면에서 중폭 정도로 분류되고 있는데, 공로연수 시기를 6월말로 보면 국장급 1명, 사무

일운면 2014년 1월 월례회가 16일(목) 오전 11시 일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석범 일운면장의 주재로 19개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모범 이장에 대한 표창장과 신임 이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 후, 적십자회비 모금 방안과 1월 국토대청소 운동 일정에 대한 협의를 하고 각 업무담당별로 추진 중인 각종 시책에 대한 홍보 및 업무 협조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박석범 일운면장은 “동절기에 마을별로 재난 안전 관리에 주의하고, 설명절 귀성객 맞이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